‘Nuclear Power Asia 2010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우방 한수원 건설본부장이 ‘원전 도입을 위한 주요 계획사항 및 한국의 경험’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우방 한수원 건설본부장은 주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의 요청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Nuclear Power Asia 2010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국형 원전을 홍보했다.

‘Nuclear Power Asia 2010 컨퍼런스’는 아시아 국가에서 부정기로 개최되는 아시안 에너지 위크 행사 중 하나로, 이번 행사에는 동남아 국가의 원전도입 고위 정책결정자들이 다수 참석해 한국형 원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우방 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원전 도입을 위한 주요 계획사항 및 한국의 경험’이란 주제발표를 했으며, 아울러 미국 Excel사 사장, 말레이시아 에너지·기술·용수부 장관, 태국 전력청 부청장, 인도네시아 MEDCO사 원전개발책임자 등 원자력 유관기관 인사들과의 면담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