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운동단체인 ‘에너지나눔과평화’가 지난달 3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에서 맹형규 국회 환경노동위원, 윤준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 및 출범식<사진>을 개최했다.

에너지나눔과평화의 주요사업으로는 ▲재생가능 에너지 100만kW 보급운동 ▲1,000만 녹색요금 운동 ▲ 10만 에너지 저소득층 지원운동 ▲제3세계 재생에너지 지원 및 생태마을 조성운동 ▲에너지 관련 세제 및 법제도 개선운동(정책개선운동)이다.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저소득국가의 에너지요금과 신재생에너지를 지원해 지구의 지속가능한 환경과 복지, 평화 정착에 노력한다는 목표로 출범한 환경운동 시민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