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19.4.20 토 12:24
> 뉴스 > 오피니언 > 기고 | 기고
     
상생협력의 꿈, 국경 넘어 세계로
2009년 10월 26일 (월) 11:58:5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 고은정동서발전사업처중기지원팀
지난 7월, ‘지식경제부-발전5사-KOTRA-한국전력기술인협회’간 우리나라 전력설비 수출지원을 위한 협약이 시행되었다.

이로써 대중소기업 공동연구개발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물꼬가 트이게 된 것이다.

동서발전의 제안 하에 이루어진 이 사업은 향후 3년간 정부자금 17.6억원을 포함, 총 33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중동아프리카, 선진 틈새시장 등 22개국에 우리나라 전력설비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력산업 글로벌화를 위하여 대ㆍ중소기업이 함께 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각 기관별로 이루어지던 해외사업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한데 아우름으로써 체계적인 진출발판을 마련하게 되었고, 전력산업의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정부와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이 손을 맞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이 사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첫째, 기술력과 경쟁력이 겸비된 기업들로 구성된 Pool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현재 동서발전에서는 정부의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등을 통하여 외산 기자재 국산화를 도모하여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개발 사업을 통하여 기술력이 입증된 기업들과 그 외 경쟁력이 있는 약 200의 대중소기업들로 구성된 Pool을 구축하고, 이들 기업의 진출 희망국, 가능성 등의 사전조사를 토대로 해외 시장별 맞춤형 기업 동반진출로 그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

둘째,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각국의 전력청, EPC 기업 및 해외 유력 바이어의 명단을 입수하고 이를 DB화하여 1,000명의 네트워크 구성을 최종 목표로 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발전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협력 중소기업 등 타 기업들과 이를 공유하여 그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해 나갈 것이다.

셋째, 무엇보다도 이러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반되어야 한다. 수출상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follow-up으로 실질적인 수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하겠다.

우리나라 전력산업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른 전력산업의 해외진출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외국의 경우, 선진국은 전력산업 교체기에 있고 개발도상국은 전력망을 늘려가고 있어 전력설비 수출산업화 사업은 그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해외 발전설비 수출 강국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0
1
전력경제의 다른기사 보기  
ⓒ 전력경제신문(http://www.ep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력경제소개 | 기자이메일 | 자유게시판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광고문의 | 제휴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인터넷전력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0205 | 등록·발행일자 : 2006년 5월 12일 | 발행인 : 조순형 | 편집인 : 김홍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섭
Copyright by 2006 (주)전력경제신문사  서울 서초구 명달로 22길 12-12(서초3동 1515-5 )UNK빌딩 4층 | 전화 : 02-582-0048(대표) | 문의 : 문의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