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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4일
(화) |
박재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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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원자력이 책임진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여름철 비상 전력수급 관리 태세에 돌입했다. 한수원은 13일 전력거래소 급전운영상황실에서 김종신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간부들과 고리, 영광, 월성, 울진원전 등 4개 원전 발전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안정운전과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국가 전력의 약 40%를 공급하는 한수원이 하절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책임진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다짐대회에 참석한 발전소장들은 ‘발전소 안정운영을 위한 결의문’을 통해 발전소 안전 최우선 운영과 안정적 전력공급의 기본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사진은 13일 전력거래소 급전운영상황실에서 열린 ‘하절기 원전 안정운영 다짐대회’에서 최완희 고리 1발전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김종신 한수원 사장 등 경영진들에게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여름철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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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8 목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