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출시1호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게 됐다. 환경부는 13일 이 장관이 기존 장관 전용차인 에쿠스를 버리고, 1,600cc급의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7월부터 양산이 시작된 아반떼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장관 전용차로 사용함으로써 행정기관 등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의 친환경자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km당 99g으로 경차의 평균 배출량 120g보다도 친환경적이며, 기존 전용차인 에쿠스의 326g와는 비교할 경우 3분의 1에 불과하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사진 오른쪽)은 13일 과천정부청사 환경부 청사 정문 앞 주차장에서 환경부 직원들과 현대차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사진 왼쪽),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2024.4.21 일 15: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