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24.4.18 목 16:47
승진하면 봉사활동도 즐겁다
포토슬라이드 : 초
2009년 07월 13일 (월) | 전력경제
올해 처장과 부장으로 승진한 한국전력의 승진자 121명이 토요일인 지난 11일 은평구에 위치한 평화로운 집과 은평의 마을, 그리고 은혜로운 집 등 3개 복지시설에서 노력봉사활동을 벌였다.아울러 오는 18일 토요일에도 부장급 승진자 81명이 2개조로 나눠 평화로운 집과 은평천사원에서 청소․목욕․식사보조․세탁 등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처장 및 부장 승진자 202명 전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전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한전은 이번 봉사활동은 앞으로 전국의 269개 한전 사회봉사단의 단장․간사 등 중요 임무를 맡게 될 경영관리자들에게 직접 봉사활동을 체험하도록 해 자원봉사를 선도하도록 유도하고, 나눔경영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김쌍수 한전 사장은 “봉사활동은 우리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일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승진자로서의 첫 업무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작함으로써 소외된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면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덕목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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