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뉴저지 주정부 공기업담당국이 엑셀런사 및 PSEG사의 합병관련 양사가 최근 제안한 해결책에 대해 거부함으로써 합병이 불투명하게 됐다.

합병문제와 관련, 유일하게 남은 걸림돌은 뉴저지주 공기업담당국의 승인이다. 그러나 양사는 뉴저지 주정부 공기업담당국과 더 많은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 합병은 지난 6월 엑셀런사-PSEG사와 법무부간 체결한 합의서에 따라 진행되고 있었으나 뉴저지 주정부는 합병에 대해 계속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뉴저지 주정부 공기업담당국 대변인은 법무부와 양사간의 합병 안에 대한 합의는 주정부의 승인을 위한 절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다만 다른 부처의 의견처럼 참고는 하지만 법무부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해서 주정부가 반드시 합병을 승인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