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19.10.19 토 11:43
> 뉴스 > 특집 | 기획특집
     
[특집-기술이희망이다/변압기] 제룡산업(주) 박종태 대표이사
고효율 변압기로 해외공략 본격화
2006년 06월 11일 (일) 16:26:26 정찬건 기자 news1@paran.com

   
고효율 아몰퍼스 변압기 일본 수출 본격화
변압기 기술선도업체로 확고한 입지 구축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일본에 고효율 아몰퍼스 변압기를 수출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수출 활동을 강화하고 기존제품보다 효율을 더욱 높인 새로운 아몰퍼스 변압기에 대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국내 아몰퍼스 변압기 선두주자로 불리는 제룡산업 박종태 대표는 올해 일본 대형 건설사에 500kVA 이하급 아몰퍼스 변압기 7대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수출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산신기술(KT마크)과 고효율기자재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정서, ISO 9001과 ISO 14001 인증 획득 등 고품질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아몰퍼스 변압기는 기존의 변압기가 철심소재를 규소 강판으로 사용한 반면 비정질자성재료인 아몰퍼스 코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철심 내에서 불필요한 철손(무부하손)을 기존 변압기에 비해 75%이상 줄일 수 있는 에너지절약형 고효율 변압기다.

박 사장은 “최근 고유가로 인해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고효율 아몰퍼스 변압기 도입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이는 변압기 손실절감과 무부하손(철손)을 최대한 줄여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배출량을 삭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으로 향후 아몰퍼스 변압기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일본 히타치금속에서 개발한 ‘신 비정질 금속(아몰퍼스 메탈)’을 채용한 초고효율 아몰퍼스 변압기에 대한 시험개발을 계속 진행하며 올해 안에 시제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화, 저소음화, 무부하손 감소 등이 특징인 초고효율 아몰퍼스 변압기는 신소재인 고포화 자속밀도 비정질 금속을 사용해 포화자속밀도가 1.64 Tesla로 기존제품보다 높다.

또한 무부하손(50Hz기준)을 0.07W/kg에서 0.063W/kg로 10% 가량 절감시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로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룡산업은 초고효율 아몰퍼스 변압기 개발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나, 현재 아몰퍼스 메탈에 대한 수급이 어려워 상용화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고유가를 이겨낼 고효율 기기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정책에 부응하는 제품개발에 대해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제룡산업은 아몰퍼스 변압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증가에 대비해 대전시 대덕구에 확보한 1만5,000평의 공장부지에 지난해 7월 1차 준공한 1,600평의 제2공장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존 7,000여평의 옥천 청산공장 부지는 금구류 사업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제룡산업 제 2공장인 대전사업장은 변압기 사업부가 운영 관리하게 된다.

올해로 창립된 지 20년을 맞이한다는 박 사장은 “앞으로 초고효율 아몰퍼스 변압기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 높은 제품으로 고품질을 실현해 확실하게 변압기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0
0
정찬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전력경제신문(http://www.ep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력경제소개 | 기자이메일 | 자유게시판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광고문의 | 제휴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인터넷전력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0205 | 등록·발행일자 : 2006년 5월 12일 | 발행인 : 조순형 | 편집인 : 김홍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섭
Copyright by 2006 (주)전력경제신문사  서울 서초구 명달로 22길 12-12(서초3동 1515-5 )UNK빌딩 4층 | 전화 : 02-582-0048(대표) | 문의 : 문의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