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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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이희망이다/변압기] 동방전기공업(주) 양태권 대표이사
친환경 제품개발 고객만족에 전념
2006년 06월 11일 (일) 16:25:21 정찬건 기자 news1@paran.com

   
에너지 절약형 고품질 신제품 개발에 주력
신기술개발 위해 매출액 5%이상 R&D 투자

“단체수의계약 제도가 폐지되면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 원가절감 및 공정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위주의 신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있습니다.”

33년 전통의 변압기 전문 제조회사인 동방전기공업(주)의 양태권 사장은 단체수의계약 폐지를 앞두고 회사 체질개선과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선친의 뒤를 이어받아 기업을 경영하면서 난관에 봉착했던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며 “사내 전 구성원이 똘똘 뭉쳐 난관을 헤쳐 나갈 때마다 기업경영의 보람을 느낀다”는 양 사장은 지금의 치열한 시장경쟁 역시 단합된 힘으로 거뜬히 돌파할 것임을 강조했다.

양 사장은 품질경영, 합리적 경영을 모토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으로 고객 만족주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온 동방전기는 고효율·친환경을 요구하는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2002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의 연구를 통해 출시한 건식타입의 ‘VPI 변압기’는 지난해 말 한전 규격 등록을 마쳤다. 이 VPI 변압기는 기존 몰드변압기를 대체하는 신개념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 변압기도 제품가격을 낮추는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며 “변압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변압기 설계단계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고려해서 제품생산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양 사장은 강조했다.

동방전기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건식 ‘VPI 변압기’는 개발할 때부터 폐기물 문제점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설계에 역점을 둔 제품이다. 고진공 및 고압력 상태에서 H종 이상의 수지를 함침하는 진공압력 함침(VPI) 기술을 채택, 220도의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절연지를 사용해 기계적 전기적 내력이 뛰어나다.

일본 'Japan AE Power Systems'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맺어 개발한 큐비클 타입의 가스 절연개폐장치(C-GIS)는 신 IEC 규격에 따라 치러진 E2, C2, M2 시험을 통과, 우수한 전기적, 기계적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25kV C-GIS는 조립할 때 오차 및 콘크리트 기초의 부등침하 및 진동·지진 등의 과도변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변형 흡수형 대형 벨로우즈를 모선 구획마다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재질은 스테인리스 강을 채택했으며 가스 누설을 막기 위해 이중 밀폐구조로 만들었다.

동방전기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호주와 남아프리카 등 해외시장을 공략해 오고 있다. 특히 2003년 11월 필리핀에 아시아·아메리카社와 합작으로 변압기 공장을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동방-아시아·아메리카’ 브랜드로 판매되는 변압기와 개폐기를 연간 5천대 이상 생산하고 동남아시아 전 지역으로 판매하고 있다.

동방전기는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70여명의 직원이 일치단결해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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