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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이희망이다/조명] (주)중앙전자통신 안종열 대표이사
매출액 30%이상 연구개발에 투자
2006년 06월 11일 (일) 16:23:08 정찬건 기자 news1@paran.com

   
“변화 주도하는 선두기업으로 우뚝 설 것”
인재 육성에 대폭 지원이 기술력의 원천

“아침조회 때마다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선두기업만이 성장을 보장받고 기업을 지속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전자통신의 안종열 사장은 시대변화를 이끌어가는 선두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2006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그 동안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안종열 사장.

처음 출판관련 업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안 사장은 전자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한전자에서 실무를 익힌 뒤 지난 87년 11월 ‘건강한 빛의 생활공간 창조’라는 기업모토를 갖고 중앙전자통신을 창업했다.

중앙전자통신은 인화와 창의, 성실이라는 사훈아래 제품개발과 사업영역 확장에 노력한 결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중견 조명업체로 성장했다.

안 사장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가기 위해 항상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는 곧 기술변화에 적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는 획기적인 제품개발과도 연계돼 있다"며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이노비즈 지정부터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기자재 인증, 한국능률협회로부터 다수의 KS표시허가 제품, 한국전력 고효율 조명기기 시용표시인 ‘고’ 마크 인증규격, 중기청의‘GQ’마크, ISO9001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안 사장은 90년대 후반 등기구와 안정기의 분리발주를 확고하게 정착시키지 못한 점을 아쉬워한다.

“심장질환으로 큰 수술을 받아 전력투구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당시 전자식 안정기가 등기구에 부속품으로 인식되며 일괄 발주되던 현실에서 업계의 지나친 가격덤핑으로 안정기업체들의 경영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때를 회상했다.
“조명기기의 핵심품목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등기구에 부착하는 제품이라는 폄하속에서 하청발주에만 매달려 공멸로 치닫던 현실을 바꾸고자 정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을 찾아 다녔다”라고 말하는 안 사장은 “등기구 제조업체와 안정기제조업체가 상호영역을 보호하면서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에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 사장의 안정기 분리발주를 위한 노력은 중소기업청, 조달청, 교육부로부터 긍적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며 제3자 단가 수의계약이라는 결실을 얻으며 중앙전자통신의 사업토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분리발주는 제품에 대한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이뤄낼 수 없었던 일이였다. 중앙전자통신은 이미 이노비즈, 벤처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매출액의 30%이상을 제품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중앙전자통신의 대표적인 전자식 안정기 브랜드는 히라바(HIRABA)이다. 히라바는 기존 전자식 안정기의 여러 규격을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 High Light Ballast에서 제품이름을 가져왔다.

히라바는 25kHz 이상의 고주파로 발진하기 때문에 자외선 발광 효율이 15%이상 높아져 1초 동안 무려 5만회 이상의 고주파 점등을 실현한 제품이다.

중앙전자통신은 반도체에 의한 예열방식을 개발, 램프의 수명 연장은 물론 고주파 성분을 20%이하로 최소화했다. 따라서 공장, 건물, 공공기관, 사무실 등 전자파 장애가 발생하는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입력회로에 EMI 노이즈 필터를 부착, 라인 노이즈 제거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정기 회로를 안정화했다. 또한 기존 전자식 안정기의 과대 입력 피크 전류를 최소화시키는 소프트 스타트 방식을 채택해 과전압 출력파형의 파고율을 1.5이하로 낮췄다. 이로 인해 기존제품에 비해 형광등 수명을 3배 가까이 늘려 초절전형 전자식 안정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안 사장은 “기술 우위 확보가 회사의 생존을 좌우하는 현실에서 중앙전자통신은 초절전형 전자식 안정기를 타겟으로 국가 에너지절약 시책에 동참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해외수출을 통해 전 세계 안정기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 직원 60여명으로 연매출 80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중앙전자통신은 올해 역시 10%이상의 매출향상을 목표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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