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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이희망이다/배전반] 제일중전기산업(주) 이재복 대표이사
고부가 기술에 아낌없이 투자
2006년 06월 11일 (일) 16:11:22 정찬건 기자 news1@paran.com

   
클러스터방식 ZEUS배전반 생산모델 제시
3D캐드 이용한 실사설계로 품질혁신 이뤄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는 최선의 방법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최신기술을 연구, 신제품 개발에 매달려 첨단제품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옛 선인의 지혜를 다시금 되새겨 현 난국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제일중전기산업 이재복 사장은 뜻이 맞는 배전반업체들이 기술개발과 품질 제고 노력을 함께 펼치는 클러스터(특구) 형태의 새로운 생존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중전기는 올해 매출목표 300억원을 향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5년 업계에 신규진입한 제일중전기는 매년 늘어가는 수주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대규모 공장단지를 마련, 3D 설계 배전반 브랜드 ‘제우스(ZEUS)-동 파이프 모선형 패쇄 배전반’을 선보였다.

제우스 배전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판형 부스바를 원통형 부스바로 대체, 전기적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킨 점이다. 특히 전류밀도의 적용값이 적고 전기적 기계적 강도가 쎄 단락시 발생하는 충격에 매우 강하다.

애자 역할을 하는 BMC 지지물은 함체와 연동되기 때문에 외부충격 및 전기저항이 매우 우수하다. 기존 편 부스와 달리 모선의 별도 연결점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단말 부위까지 설치가 자유롭고 전류의 저항 포인트를 대폭 감소시켰다.

제일중전기는 지난해 11월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우수품질인증(EM)을 받았고 지난 3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제일중전기는 무엇보다 3D 개념을 도입한 설계와 생산, 제품 유지보수 등 전 공정에 최신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에 제품의 납기 시간을 크게 줄였다는 것도 주목을 끈다.

“지난해 단체수의계약품목에서 배전반이 빠져 기존 배전반업계가 기업생존의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외국기업들과 당당히 맞서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 기술을 개발하고 판로확장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이 사장은 제일중전기가 개발한 브랜드와 제품기술을 공유하려는 기업체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에 6천평의 대규모 협동화단지를 조성했다.

제일중전기는 자재공급업체, 유통업체, 배전반 생산업체와 힘을 합처 물류비를 줄이고 설계 및 생산기술을 공유하면서 제품을 공동생산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배전반 클러스터 형태의 생산 및 유통방식은 업계에 신선한 충력을 주고 있다.

제일중전기는 현재 영흥화력 3, 4호기를 비롯 보령 7, 8호기에 투입되는 100억원정도의 배전반 수주물량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를 위한 최상의 투자는 오로지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이 사장은 “올해는 배전반 조립에 필요한 특화된 절연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배전반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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