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사회봉사단은 27일 평택지역 아동센터의 초, 중등학교 학생 40명을 초청, 잠실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 사회봉사단 창단 2주년을 기념, 마련한 특별행사 중의 하나로 부모의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일일부모가 돼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편부 또는 편모 밑에서 자라고 있어서 주변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절실한 아이들로서 봉사단원들은 어린이들이 시설내의 각종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으며 작은 선물과 따뜻한 편지로 마음깊은 사랑도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7월 한 달을 특별 봉사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나눔기금 증액 캠페인, 수해 복구지원,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