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20.11.23 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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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원자력이미래다Ⅴ] 월성원자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땐 원자력 메카로
2006년 07월 24일 (월) 01:20:21 김성웅 기자 ksw10@epetimes.com

지난해 원자력정책 가운데 표류하고 있던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시설이 경주시로 결정됨에 따라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향후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가 경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월성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이 원자력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다.

현재 월성원자력발전소는 지난 1983년 1호기가 준공돼 상업운전에 들어간 이후 1997년(2호기), 1998년(3호기), 1999년(4호기) 등 모두 4개호기의 원전이 운영돼 총 277만8,000kW의 발전설비용량을 갖춰 놓고 있다.

특히 월성원자력발전소는 국내 유일의 가압중수로형(CANDU-6) 원자력발전소로서 연료는 천연 우라늄, 냉각수는 중수를 사용하며 운전 중에 연료를 교체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월성원자력발전소 인접부지인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대 31만평 규모의 부지에 총 공사비 4조7,000억원을 들여 오는 2011년과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개선형 한국표준 원전(KSNP+)인 신원성원자력 1,2호기 건설을 추진, 지난해 10월부터 부지정지공사에 착수했다.

향후 건설될 신월성원자력 1,2호기는 현재 세계적으로 문제화되고 있는 환경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2010년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월성원자력발전소는 신월성원자력 1,2호기 건설과 함께 지역숙원 사업인 국도 31호선 이설, 929번 지방도 우회도로 개설, 제빙 냉동 공장 건립 지원 등 약 930억원에 달하는 지역기반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해안 침식방지를 위해 20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침식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월성원자력발전소는 주 설비공사 시공계약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토록 명문화, 인근지역의 인력고용 창출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경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성은 월성원자력발전본부장은 “현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로서는 태양광과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 등 두 가지가 있다”며 “기술과 지형적 여건 등을 감안, 당면한 에너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원자력뿐이라는 것을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월성원자력발전소는 향후 건설될 신월성원자력 1,2호기는 지금까지 원자력발전소 운전경험을 토대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개선형 한국표준형 원전 설계를 적용, 원자로 냉각제 배관의 자동 용접으로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안전성을 더욱 고려했다.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원자력분야에서의 사회적 수용성에 대해 월성원자력발전소는 지난 2004년 10월 발족된 ‘누키봉사대’를 통해 주변지역에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발전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성금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실 운영과 소년소녀가장 및 결손가정의 청소년들과 결연관계를 맺어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최적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 발전소 주변의 어려운 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른 복지시설과 연계, 각종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는 등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주민들과의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이밖에도 재난복구 지원활동과 문화재 지킴이 활동 증을 통해 지역민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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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발전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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