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20.11.23 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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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영광원자력 오재식 본부장
2006년 07월 24일 (월) 01:11:43 김성웅 기자 ksw10@epetimes.com
   
 
  ▲ ’71.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졸업
’71. 한국전력 입사
’97. 미국 피츠버그대 대학원 졸업
’80~’84 미국 LA사무소 담당과장
’84~’85 영광건설 시운전발전부 보건물리과장
’87~’92 원자력발전처 원자력기술부장
’95~’97 울진 원자력본부 발전소 부소장
’97~’00 원자력건설처 파리 사무소장
’01~’03 전력연구원 연구실 연구관리실장
’03~’04 원자력환경기술원 기술담당역(처장)
’04~’04 영광원자력 제2발전소장
 
 

▲ 올 연말이면 임기가 만료되는데 그 동안 감회는.
- 지난 2004년 12월 부임할 당시에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민원과 시위 등으로 몸살을 앓아 왔습니다.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올해 들어서는 현저히 줄어들었고 민원발생이 없는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한 결과 4개 원전 가운데 평가 1위의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 현재 현안문제는 무엇이며 해결방안은.
- 지금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의해 전년보다 대폭 증가된 지원금 중 발전사업자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업자 지원 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의 좋은 의견을 공모하고 기관·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 사회적 수용성을 위해 영광원자력에서 지역봉사 활동을 많이 해오고 있다는데 올해는 어떤지.
- 지난 2004년 10월 창단한 영광원자력지역봉사대는 자매마을 봉사활동, 독거노인돕기, 지역환경 정화활동, 불우이웃에 대한 후원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습니다. 또한 영광원전에서는 원전수용성 제고를 위해 지역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 초청 홍보, 온배수 낚시대회 개최, 지역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개최, 지역민과의 합동 등반, 양식어류 방류행사 시행 등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영광원자력본부가 지난해 4개 원전본부 중 내부경영평가 1위를 차지했는데 수상 배경은.
- 영광본부는 지난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적극적으로 전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저비용 고효율 경영 및 미래지향적 경영혁신 등을 통해 회사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 결과 무재해 7배수 달성, 비계획 발전정지의 대폭적인 감소(0.33건/호기)와 발전량 증대(전년대비 14.2% 상승)와 사내 경영혁신 경진대회 종합 1위 등 여러 분양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업무 개선 및 불합리한 관행 타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윤리경영 활동의 적극적인 추진 등을 통해 투명사회 건설에 앞장서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서해안에 위치한 발전소로서 어려운 사항은.
- 다른 원전과 달리 유일하게 서해안에 위치해 있는 영광원자력발전소는 전라도 전역과 충청도 일부의 전력까지 담당하면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은 동해안과 달리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특징이 있어 동해안에 비해 온배수 문제가 자주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바닷속의 뻘을 주기적으로 퍼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그 동안 온배수 등의 민원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나 전문기관의 용역결과 및 원만한 합의에 따라 슬기롭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 회사 운영에 있어 평소 강조하시고 계신 점은.
- 영광본부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운영하기 위해 평소 ‘안전 최우선 경영’, ‘지속적인 경영 혁신’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영광본부 등의 운영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발전소 운영입니다. 규정 및 절차의 준수로 주요 고장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지키려는 안전의식 강화, 최신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등을 통해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영광본부가 되겠습니다.
둘째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고효율 경영이 되도록 할 것과 마지막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영광본부가 되겠습니다. 지역민이 원자력발전소를 절실히 필요로 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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