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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이 희망이다] 대변혁의 시대 걸맞는 기술로 경쟁력 키워야
2006년 06월 11일 (일) 15:27:46 김성웅 기자 ksw10@epetimes.com

지난해부터 전력산업계에도 토네이도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현재 전력산업계에는 기존의 전력분야에 IT를 접목, 전력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것과 석유파동 이후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관심과 노력을 집중시키는 것, 건설 및 전기부문의 분리발주 문제,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후 중소 제조업체들의 기술개발 및 경쟁력 확보 등 많은 현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발전체에 있어 정부가 중심을 잡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며 이에 따라 전기관련 모든 기관 및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기술개발로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 정부 차원에서도 전력IT 사업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확정하고 향후 5년여 동안에 걸쳐 무려 2천700억원의 자금을 투자, 본격적인 육성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정부는 지금까지 여러 부처에서 나눠 인증해 주던 모든 인증 제도를 개선, 통합하고 업체들이 기술개발에 앞장설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업체들 또한 어느 기준에서 안주할 것이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술개발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또 전기관련 시공 및 제조업체들도 지금까지 행해 왔던 수주물량의 공동분배 방식에서 탈피,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체제에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친환경적이며 기술이 뛰어난 제품이 아니고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 것이다. 또한 새로운 환경과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체는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가 일어나지 않고서는 업계에서 1등 기업, 선두기업으로 올라가지 못할 것이다.

이 같은 시대적인 환경과 변화에 따라 전력산업계에서도 향후 몇 년 동안 급격한 변화의 물결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은 기술력을 배양, 글로벌 경쟁에서 이기는 길 뿐이다.  자원과 돈, 국제적 위상 등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것은 기술개발 의지와 재능 있는 인력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3D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는 전력산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수 있는 해법은 고급인력을 양성, 기술 개발된 신제품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력양성을 위해 몇 몇 단체들과 업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력산업계가 모두들 기피하고 있는 3D 업종으로 분류되다 보니 일자리를 가지려고 하는 많으나 정작 필요로 하는 인력을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중소 제조업체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은 하루 이틀 전에 있었던 문제는 아니다.

인력난을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으나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서는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신기술과 신제품을 만들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고급인력 양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와 관련기관, 업체들 한 마음으로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향후 전력산업계는 ‘21세기 기술경쟁력 확보’를 기업경영의 Key Word로 삼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력계 모두가 인재양성과 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매진해야 할 시점이다.

‘기술이 희망이다’라는 목표 아래 모든 기업들이 노력해 나간다면 대한민국은 분명하게 1등 국가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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