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평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전력산업분야의 최신기술과 지식의 전달자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전력경제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사회는 경제의 글로벌화, 디지털화가 혁명적으로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 신수요의 창출 등을 통한 경쟁력강화 및 효율성의 제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언론 역시 동종 언론매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진실 되고 생동감 넘치는 차별화된 지식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획기적인 방향이 선정돼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와 같은 창간지침이 일관되게 지속될 때 독자들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협회도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계시장과 전력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03년부터 매년 ‘국제전력전자 및 전기설비전’을 개최, 회원과 전력기술인에게 신기술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력경제신문도 전문지의 리더가 되어 독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정보전달의 메신저 역할 만이 아닌 독자의 눈에 보이는 현상에 대해 의미를 분석하고 방향까지 제시해 줄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기원하며 다시한번 전력경제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