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0일 정보화지원 선정업체인 (주)에이스기전, 현우산업(주) 등과 ERP개발업체인 더존다스(주) 등 11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에 의한 중소기업의 ERP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과 제품품질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에 목적이 있다. 모두 7개 업체가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됐고 지원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연말까지 정보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창희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성심성의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헌방(주)경성의 대표는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에 감사 드린다”며 “모두가 합심해 최고의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