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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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원의 효율적 활용
2007년 08월 27일 (월) 00:23:4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자력 1호기가 2007년 6월 18일 30년간의 설계수명을 다하고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였다. 벌써부터 고리원자력 1호기 계속운전 반대론자들은 발전소 출입직원들에 대한 출근저지 투쟁을 하는 등, 계속운전에 대한 반대시위의 도를 넘어서고 있으며 아직 계속운전 승인이 난 것도 아닌데 마치 확정이나 된 것처럼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의 강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미 과학기술부에서는 국내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기관을 통한 고리원자력 1호기 계속운전 안전성 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IAEA에 의뢰하여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스웨덴, 스페인, 독일, 일본 등의 원자력 관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계속운전 안전성 심사 기준에 따라 안전성 점검을 수행하였다.

이것은 설계수명 이후의 계속운전에 대한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기 위한 방안이며, 이 결과에 따라 고리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도 결정될 것이다.

부존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에서 계속운전 검사를 받기도 전에 미리부터 반대시위를 하는 것은 마치 "지정 정비공장에 가서 순정부품으로 정비하면 쓸 수 있는 차를 새 승용차가 안전하기 때문에 새 승용차만을 꼭 사야한다고 때를 쓰는 것과 같다"

일본은 이제까지 12기의 원전과, 미국은 48기의 원전에 대해서 계속운전을 승인했는데 원자력 선진국인 한국에서 철저히 검증만 하면 쓸 수 있는 원자로를 미래의 막연한 불안을 이유로 폐쇄하여야만 할 것인가?

우리 국민 모두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고리원자력 1호기가 30년간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던 것처럼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만 한다면 앞으로의 10년, 20년도 충분히 그 임무를 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한 엄청난 기술축적과 국가자원의 효율적 활용은 선진국으로의 확고한 도약을 훨씬 빨리 앞당길수 있다고 믿는 것은 지나친 나만의 욕심일까?

조의수(부산시 동래구 안락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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