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한성대학교 디지털중소기업대학원에 위탁 개설한 ‘혁신형 중소기업 상생경영 아카데미’ 수료식이 최근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열렸다.

혁신형 중소기업 상생경영 아카데미는 남전이 중소기업의 경쟁역량 극대화 및 글로벌 수준의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한성대학교에 위탁 개설했다.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64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경영전략, 마케팅, 조직혁신, 리더쉽 및 경영혁신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생경영 아카데미에는 한국 코트렐 등 협력사 5개사 8명의 관계자들이 수료했으며 남전이 교육비용의 50%를 지원했다.

남전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의지를 제고하고 우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성장동력 확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전개,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성공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