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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수소 생태계 조성 통한 무탄소 전원 확보 총력
2024년 03월 31일 (일) 14:53:0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2024 파워풀 코리아 기획특집-환경 친화경영>

화력 대체 수소·수소화합물 연료 주목  
무탄소 전환 보폭 넓혀 핵심역량 집중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남동발전은 수소산업 진흥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념식 행사장 모습

한국남동발전이 석탄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와 수소화합물 연료를 활용한 무탄소 발전원 확대를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수소화합물 발전 기술은 연소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전력계통 유지에도 용이한 발전원으로써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무탄소발전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남동발전은 지난 2022년 발전공기업 최초로 수소 사업 중장기 추진전략과 로드맵을 수립, 무탄소전원 확대를 위한 준비 단계를 마쳤다. 
이를 바탕으로 수소·수소화합물 터미널 구축을 통한 수소생태계 기반조성, 수소 활용 분산전원 사업모델 개발, 수소 전주기 핵심기술 개발 등의 수소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11월 제2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남동발전은 수소산업 진흥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동발전은 수소경제 전환을 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의 협업도 망설임없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동발전과 포스코홀딩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들이 무탄소 전원개발 비즈니스 모델 및 브랜드 공동개발에 나서기 위해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2월 28일 포스코홀딩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무탄소 전원개발 비즈니스 모델 및 브랜드 공동개발에 나서기 위해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3사는 ▲해외 그린수소 등 청정연료 생산 및 국내 공급 ▲수요처 전력망 구축 및 무탄소 전력 판매사업 ▲무탄소 전력공급 브랜드 론칭 ▲무탄소전원 개발사업 및 정책제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홀딩스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청정연료 개발·생산 및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남동발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청정연료를 활용한 무탄소 전력생산 협업으로 RE100과 무탄소에너지(CFE)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개발해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무탄소전원을 지속 확충하고, 생산된 대규모 무탄소 전력을 국내 기업에 공급함은 물론 글로벌 기업 유치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선제적으로 공급해 대응하고, 나아가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9월에는 포스코홀딩스와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수소·수소화합물 등 무탄소 연료의 해외 생산 및 국내 공급, 남동발전은 석탄화력발전의 수소화합물 혼소발전 입찰시장 참여에 따른 연료 조달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탄소 전원확보를 위해 남동발전은 실증 연구개발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 남동발전은 여수발전본부에서 ‘발전용 순환유동층 보일러 수소화합물 20% 혼소 기술개발 및 실증’하는 국책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남동발전을 비롯한 한전 전력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기관들이 참여해 진행 중이다.
이러한 대외협력 사업들을 통해 남동발전은 발전공기업으로서 에너지전환 부문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미래 성장동력원이자 정부의 국책과제 중 하나인 무탄소전원 확대를 위해 중심축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그동안 무탄소 전원개발을 위해 민간기업들과 협력체계 강화에 망설이지 않았다”면서 “국가 에너지산업은 향후 수소·수소화합물로 대표 되는 무탄소전환이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공 협업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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