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9일 2005년 발전회사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1위 회사로 한국남부발전(주)을 선정했다.

계량 부문과 비계량 부문으로 나누어서 12명의 사외 전문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부발전은 총점 96.418점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6개 발전회사 중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김상갑 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부단한 변화를 이끌어온 조직역량의 결과”라고 밝히면서 회사 비전인 “세계에너지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남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