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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터빈 세계 1위 베스타스, 한국에 공장 짓는다
2023년 01월 20일 (금) 15:33:1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3억불 투자신고·설비 부품 생산 아태지역에 수출
아태지역본부도 이전 검토···한국 ‘핵심거점’ 부상

   
 이창양 산업부 장관(왼쪽)과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CEO가 투자신고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사가 3억불을 투자, 한국에 공장을 짓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도 한국으로 옮기는 것을 적극 검토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개최된 투자신고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베스타스(Vestas)가 산업부에 신고한 3억불의 투자를 통해, 베스타스는 한국에 대규모 풍력터빈의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아태지역본부가 한국에 이전되는 경우 한국이 아태지역의 핵심 혁신거점이 될 전망으로, 한국이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베스타스는 전 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터빈을 공급한 글로벌 풍력터빈 기업으로서, 이들 투자가 한국의 아태지역 풍력발전 허브 도약 및 국내 풍력발전 보급 가속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양 장관은 “이번 투자가 잠재력이 큰 풍력발전 시장에서 글로벌 재생에너지기업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장관-베스타스 CEO(Henrik Andersen) 면담등 베스타스·지자체와 투자내용을 긴밀히 협의해온 바, 앞으로도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OTRA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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