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투명한 열린 협회 구현·회원 먹거리 확보 최선 다할 것"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낸김갑상 상화전력 대표

“협회의 존재가치는 회원의 권익보호 증진이다.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밝힌 김갑상 상화전력 대표의 출사표이다.
3년전에 회장 선거에 도전한 김갑상 대표는 페어플레이를 펼쳐 회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김 대표는 22대·23대 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을 역임하며 회원의 권익보호와 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전기공사협회-한국전력 상생TF 위원장을 맡아 한전과 업계의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회에 법안을 제안하는 등 현안 해결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김 대표는 “기존 협회를 깨끗하고 투명한 열린 협회로 탈바꿈시키고 조직 슬림화와 근무여건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 간 과당경쟁을 막는 방안을 강구하고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원사 경영에 직접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덧붙여 회장을 직접 뽑는 직접 전자투표로 전환해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 선거에서 투표 참가율이 60% 선에 이르는 등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정착단계에 들어간 제도를 다시 현장 투표로 바꾸는 것은 문제가 많다”며 “회원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되도록 전자투표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