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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美 괌서 3조 매출 올린다
2022년 07월 21일 (목) 16:25:4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60MW 망길라오 태양광 준공·198MW 우쿠두 가스복합 착공
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 등 해외 에너지시장 동반진출 성공
미국 아-태 해·공군 전략적 요충지 괌의 최대 설비용량 담당

   
 우쿠두 가스복합 발전소 착공식 시삽행사 (왼쪽부터) 양구정 수출입은행부장, 김인국 주하갓냐출장소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존 깔보 괌 주지사 비서실장, 조 샌 어거스틴 괌 상원의원, 맬리사 사바레스 괌 데데도 시장

한국전력이 미국 괌에서 향후 25년간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한전은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괌 현지에서 60MW급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 준공식과 198MW급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괌 주지사, 의회의장, 전력청장, 시장, 주괌 미해군 부사령관 등 괌 인사와 한전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삼성물산 김성곤 본부장, 두산에너빌리티 임광재 상무 등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과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은 한전이 미국에서 국제경쟁 입찰로 수주한 최초의 태양광, 화력 IPP 사업이다.
특히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의 경우, 사업수주부터 금융종결, 건설, 준공까지 달성한 최초의 해외 그린필드 태양광 사업이다.   
2017년 6월 괌 전력청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한 이후, 2020년 5월에 착공, 만 25개월간의 건설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은 2019년 6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후 2022년 5월말 발전소 건설을 시작할 수 있는 착공지시서가 발급돼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을 진행 중이며 25MW급 에너지저장장치(ESS)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2024년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발전소까지 준공되면 미(美)아시아-태평양 해·공군의 전략적 허브인 괌 전체 전력설비 용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게 되며, 이는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국내 EPC업체와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금융권이 팀 코리아(Team Korea)가 돼 만들어낸 성과”라고 강조하며 “괌 전체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괌 전력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글로벌 발전 사업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망길라오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테이프커팅 장면. 왼쪽에서 일곱 번째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왼쪽에서 여덟 번째 존 깔보 괌 주지사 비서실장,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제프리 존슨 괌 공공요금규제위원장, 오른쪽에서 네 번째 존 베네벤티? 괌 전력청장, 오른쪽에서 세 번째 월터 게레로 괌 환경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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