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22.8.13 토 19:11
> 뉴스 > 특집 > 기획특집 | 기획특집
     
한전,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개발·실증 완료
2022년 07월 01일 (금) 13:31:37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작년부터 현재까지 충북지역본부 배전망·재생e 계통운영 성공
개발·구축 경험 바탕으로 ’24년까지 15개 지역본부로 전사확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구성도

재생에너지 확대 등에 따라 새로운 배전망 운영 플랫폼의 등장이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전력 배전계획처가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ADMS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부터 실제 계통에서 검증을 마쳤다.
ADMS는 Advanced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의 약자다.
ADMS는 한전 배전계획처와 전력연구원이 함께 약 300억 원의 예산과 4년의 기간(2017년~2020년) 동안 산학연 협동 연구를 통해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
충북지역 전체 배전선로에 적용해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전하고 있다.
한전KDN 등 전력IT 기업 10개사, 경남대 등 3개 대학, 컨설팅社 2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GE, ABB, Schneider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고 전력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내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구축·운영 중인 ADMS는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기존의 배전망 운영시스템인 배전자동화 시스템을 대체, 배전계통을 실시간 운영하고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업무에 활용된다.
 ADMS는 선로의 전기품질 상태와 정전이 발생할 경우 고장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실시간 계통분석 기능을 활용해 양방향 전력흐름, 부하·발전량, 전압 등 배전망의 전기품질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의 정확한 발전량 파악을 위해 통신 연결이 안 돼 있는 태양광 발전량을 파악하는 발전량 추정 기능과 과전압 등 전기품질의 불안정 해소를 위한 전력계통의 재조정, 최적의 전압값 제공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본사와 각 지역을 연결한 백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상화, 서버 클러스터링 등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한전은 본격적인 전사 확대에 앞서 전국 사업소의 업무 담당자들에게 개발내용과 구축방안을 공유하고 개발 및 시범사업에 공로가 있는 직원과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6월 30일 충북지역본부에서 ‘ADMS 시범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박상서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전력연구원, 전국 사업소 배전자동화 담당자, 개발에 참여한 7개 협력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ADMS 개발 경과와 유공자 포상, 주요 기능 시연 등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전국 사업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ADMS에 대한 정보교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전은 올해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 전북, 광주전남 3개 본부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국 15개 지역본부에 ADMS를 모두 구축해 전국 배전망 통합관리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전은 ADMS의 전사 확대가 완료되면 배전망 재생에너지 연계 용량을 2,341MW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배전망 건설을 줄일 수 있어 약 3,092억원의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첨단 ICT 기술 적용에 따른 설비 효율화로 유지보수 비용을 매년 약 51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전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배전망 계획 및 운영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개발·적용해 전력 배전망을 통합제어하고 안정적인 전기품질을 제공할 계획이다.

※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 개요
◇ 전력계통 및 시스템의 구성
전력계통은 발전-송변전-배전으로 구분되며 이를 운영하기 위해 발전소 EMS, 송전망 SCADA, 배전망을 운전하는 ADMS(DAS)의 3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전력계통 및 시스템 구성도 

◇ ADMS 구성 및 기능
배전망 관리시스템은 전압과 전류를 측정하고 전기를 공급·차단하는 개폐기, 정보를 수집하는 단말장치, 모뎀·통신선 등 통신장비와 이를 감시할 수 있도록 ADMS(시스템) 및 배전센터로 구성된다.
◇ ADMS 주요 기능과 효과
▲ 실시간 계통해석: 배전망 전기품질을 정확하게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실시간 데이터와 설비정보를 기반으로 개폐기 구간별 부하 및 전압을 계산해 표시하며 선로별 총부하, 발전량, 순부하를 저장·관리한다.
▲ DMS(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 배전계통 관리: 보호협조, 분산형전원 접속을 위한 기술검토 등 배전망 운영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계통 재구성, 전압조정기 설정값 검토 등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전운영 업무가 한층 효율화될 전망이다.
▲ DERMS(Distributed Energy Resources Management System), 분산형전원 관리: 분산전원 현황(Map), 실시간 발전량, 출력제어 현황 등을 시각화 표현해 분산형전원에 대한 정보를 통합관리한다. 재생에너지 감시·제어 가 확대되고 통합관리하는 길을 열었다.
▲ OMS(Outage Management System), 정·휴전 관리; 정전 또는 배전선로 공사를 위한 휴전 시 배전센터 운전원이 신속·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도록 지리정보(GIS) 등을 통해 작업 구간, 정전 지역·호수 등 제공한다. 고장복구 체계를 고도화하고 안전을 확보했다.

0
0
전력경제의 다른기사 보기  
ⓒ 전력경제신문(http://www.ep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력경제소개 | 기자이메일 | 자유게시판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광고문의 | 제휴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인터넷전력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0205 | 등록·발행일자 : 2006년 5월 12일 | 발행인 : 조순형 | 편집인 : 김홍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섭
Copyright by 2006 (주)전력경제신문사  서울 서초구 명달로 22길 12-12(서초3동 1515-5 )UNK빌딩 4층 | 전화 : 02-582-0048(대표) | 문의 : 문의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