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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테크놀로지, 기술 특화로 유일·최초 솔루션 확보 ‘정평’
2022년 06월 26일 (일) 13:08:5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국남부발전 동반성장 파트너 우수기업<기획 특집>

   
 하수관로 유량계 현장 설치 모습(제주, 2019)
   
신민철 자인테크놀로지 대표

자인테크놀로지(대표 신민철)는 업력 30년의 기술 특화 강소기업이다. 소리 일종인 초음파를 이용해 다양한 유체 속도 측정기기를 제공하는 토털솔루션 프로바이더이다. 다수의 국내·외 B2G, B2G 고객을 확보, 시장 지명도가 높다. 초음파 파생 기술을 활용하는 방산기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22개 국가에 24개 대리점을 두고 해외시장을 공략해왔다. 2023년을 해외사업 퀀텀점프(Quantum Jump)의 해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기술 특화 기업에 걸맞게 대다수 제품·솔루션이 최초·유일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주력제품인 ‘외벽부착식(clamp-on) 초음파 가스 유량계’도 국내 유일의 기술을 장착했다. GE(미국), Siemens(독일), Flexim(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로 기술개발을 이뤄냈다. ‘하수관로 초음파 유량계’ 역시 세계 최초 유일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지난 해 미국 Water Council이 주최한 Water Tech Challenge 대회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Final Cohort로 선정됐다. 지난 3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도시문제해결 솔루션 공유 플랫폼인 Development Asia에 등재돼 66개 회원국의 도시문제 해결에 적용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자인테크놀로지 제품은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유체의 속도와 유량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물, 기름, 약품은 물론 가스를 포함한 모든 유체가 측정 대상이다. 기본 유형은 외벽부착식이다. 관에 시스템을 설치할 때 단순히 외부에 부착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유체 이송 관로를 파손할 필요도 서비스를 중단할 필요도 없다. 관 천공(파손)이 필요 없어 공사비가 절감되는 장점 뿐 만 아니라 유해가스나 원전 적용과 같이 극도의 안전성이 필요한 곳에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신민철 대표는 “첨단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제조와 판매를 일관화함으로써 기존 제품보다 더 성능이 높으면서도 더 낮은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자인테크놀로지는 2016년 남부발전이 진행한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특히 ‘외부부착식 초음파 가스 유량계’는 개발 완료 후 분당화력 천연가스 파이프에 설치, 운영하고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2021년 서인천발전과 협력해 양산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 대표는 “남부발전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지사화 사업이나 해외 상담회·전시회에 여러 차례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해외 판로에 효과가 큰 전시회에서 사용자를 직접 만나고 현지 대리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자인테크놀로지는 해외 수요 증가세가 뚜렷한 ‘외벽부착식 초음파 가스 유량계’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신 대표는 “해외사업 확대의 전제 조건은 국내의 신뢰할 만한 기관의 설치사례(레퍼런스)”라고 꼽으며 “발전 공기업과 협력해 개발된 기술인만큼, 남부발전 현장에 확대 설치·운영해 다양하고 폭 넓은 실제 운영 사례를 확보하게 된다면, 해외사업 확대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자인테크놀로지는 기존 유량측정 시스템을 꾸준히 보완·개선해 보다 효과적으로 고객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신 대표는 첨단기술이 접목된 고도화된 시스템이 활발하게 현장에 적용되도록 남부발전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자인테크놀로지는 앞으로 고객문제 해결을 극대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변신을 시도한다. 신 대표는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 SaaS (Solution as a Service)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aaS 형태의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재정적(초기 투자비용) 기술적(시스템 운영, 관리) 부담없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사의 입장에서도, 장기계약을 기본으로 한 SaaS 모델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고객과 공급자가 서로 윈-윈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신 대표는 “자인테크놀로지의 솔루션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나 탄소중립과 같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저감에 기여함으로써, 고객들의 지속가능(ESG) 경영에 큰 도움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민철 대표 
하수관로 유량계 현장 설치 모습(제주,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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