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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중기인 한자리 “공정·상생”
2022년 05월 29일 (일) 08:49:24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중기인대회’, 尹대통령·5대그룹 총수 참석
새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서 열린 첫 행사
대·중기·정부 상생···한국경제 재도약 다짐 
尹 대통령 “중기 신성장의 기회 적극 지원”

   
25일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핸드 프린팅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 관계자들이 기업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혁신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어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새정부 출범 후 용산의 대통령실에서 열린 첫 행사라는 점과 함께 5대 그룹 수장이 함께 자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민간이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임을 천명했다.
윤 대통령은 "새정부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나가겠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비에 대한 공제 혜택을 늘려 중소기업이 미래 신성장 산업에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과도한 비용 때문에 혁신을 시도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과감한 인프라 투자로 돕겠다"며 "정부차원에서도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기업간 상생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자리다. 대회의 슬로건은 '중소·벤처기업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다.
향후 100년 대계를 바라보며 중소·벤처기업인의 저력과 소상공인의 활력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일류국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았다.
중소기업인대회 최초로 대·중소기업 간 공정과 상생을 통한 한국경제 재도약 다짐식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공정과 상생을 통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그 대가를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혁신을 통한 성장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와 공정·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다짐이 잘 이행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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