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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미흡’
2021년 10월 10일 (일) 16:11:32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이성만 의원 “탄소중립 위해 감축 더 앞장서야”

국회 산자중기위 소관 기관들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세에 있으나, 온실가스 목표 감축률을 채우지 기관도 15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부평갑)이 8일 환경부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산업부 산하 기관의 평균 온실가스 감축률은 3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산하 기관은 평균 31.7%, 특허청 산하 기관 평균 50%이다. 
이는 전년도 감축률 대비 각각 28.4%, 24.6%, 30% 대비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2020년 감축 목표율인 30%에 미달하는 기관도 산업부 9곳, 중기부 4곳, 특허청 2곳으로 집계됐다.
중앙행정기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매년 2007년 ~ 2009년 3개년 연평균 배출량(기준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출하고 지속적으로 감축 활동을 해야 한다. 
2020년도의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율은 30%로 지정돼 있다.
특히 중소기업연구원의 경우 기준 배출량에 비해 온실가스를 22tCO2eq(이산화탄소 상당량톤) 더 배출, 감축률이 -10.6%로 오히려 배출량이 증가했다. 
이는 산자중기위 공공기관 중 최저 수준이다. 
반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0년에 온실가스 배출을 전혀 하지 않고 기준 배출량 대비 100% 감축한 것으로 나타나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기록됐다.
이성만 의원은 “산자중기위 소관 기관이 전반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 기관도 다수”라면서 “공공기관은 온실가스 감축률을 목표치에 맞게 달성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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