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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력·가스 데이터 제공 서비스 추진
2021년 09월 11일 (토) 13:06:2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서울도시가스와 ‘AMI 협력 MOU’  
AMI 인프라 공유 데이터 서비스 
고객은 실시간 사용량 확인 가능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 기대

한국전력이 서울도시가스와 손잡고 아파트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력·가스 AMI 데이터 제공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기존 아파트 개별 세대에 설치된 전력량계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활용해 가스까지 검침하는 2종(전력·가스) 에너지 검침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AMI를 활용한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으로 고객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해  자발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가스사업자는 한전의 AMI 인프라를 활용해 별도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전은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 수수료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시범 사업은 각 세대별 AMI가 설치돼 있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대상 아파트 192개 단지 14만 5,000 세대 중 서울시에 있는 8,000여 세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전과 서울도시가스는 사업을 위해 10일 서울 한전 아트 센터에서 ‘한국전력-서울도시가스 간 AMI 서비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골자는 ▲사업 대상 아파트 AMI 인프라 활용 전력·가스 데이터 제공 ▲  한전 AMI 인프라를 통한 전력·가스 원격검침 ▲ 전기-가스 검침 데이터 및 고객자원 정보 상호 공유 ▲ AMI 통신 기술 공동개발 및 관련 서비스 공동 발굴 등이다.
한전은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 시행해 보다 많은 고객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APT 1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존칭하고 내년 APT 7개 단지에 이어 다음해 12개 지자체 14만호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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