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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34년까지 신재생 설비용량 10GW·발전비중 30% 달성
2021년 08월 10일 (화) 16:28:5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신재생에너지 Vision 3430 계획’ 수립···탄소중립 앞장

   
국내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대표로 꼽히는 남동발전의 탐라해상풍력 전경

한국남동발전이 203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10GW 규모로 확대하고, 신재생 발전비중도 30%를 끌어올린다.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Vision 3430 계획’을 수립, 화력발전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혁신적인 에너지전환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한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적 에너지전환 정책과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전략이다.
남동발전은 현재, 1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운영기업으로 이번에 새롭게 제시한 신재생에너지 Vision 3430 계획은 태양광과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2034년까지 총사업비 기준 33.4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의 중장기 신재생에너지 개발 계획은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의 목표인 2034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5.8%를 상회한다.
국가목표치인 84.4GW의 12%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은 물론, 약 20만명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서남해 해상에 12개 Site, 5GW에 이르는 해상풍력단지를 개발 중이다.
완도금일 해상풍력 등 1.3GW 규모의 사업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말 풍력산업계 공청회를 거쳐 도입한 ‘국산화비율 반영제(LCR, Local Content Rule)’의 선도적 도입 및 부유식 해상풍력 국산화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산업을 성장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해상풍력 세계 5대 강국’이라는 국가목표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 분야에서도 대규모 공공입찰사업의 수주를 통해 254MW 규모의 고흥호 수상태양광, 해창만 수상태양광 및 새만금 육상태양광을 차질 없이 건설 중이다.
150MW 규모의 주민참여형 신안태양광 발전사업도 지역사회의 우호적 기반 아래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향후에도 지자체와 손잡고 대규모 집적화단지 및 RE100 이행용 PPA 사업 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료전지 분야에서는 2022년 도입 예정인 청정수소 연료전지 의무화제도(CHPS) 시행에 앞서 기존 연료전지 입지여건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부생수소, 추출수소, 청정수소 등을 활용한 고정비원가 절감 사업전략으로 초기시장을 선점하고, 국가적 수소경제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6월말 발전사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사장 직속기구인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수립된 ‘신재생에너지 Vision 3430 계획’은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핵심 이행수단이 될 전망으로 국가적 에너지전환은 물론 관련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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