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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검색·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 출시
2021년 07월 12일 (월) 17:48:0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전-T맵 결합 ‘차징플래너 서비스’ 제공
가깝고 저렴한 최적 충전소 추천, 충전예약·결제 기능도 
전기차 보급 확대로 ‘수송 부문 탈탄소화’ 가속화 추진

   
MOU 체결 장면 (왼쪽에서 네 번째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사장, 왼쪽에서 다섯 번째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

한국전력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를 검색하고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전의 전기차 충전인프라는 5월 기준 9,796기(점유율 약 10%)에 이를 정도로 국내 최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전은 9일 티맵모빌리티 본사에서 국내 내비게이션 업계 1위인 티맵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사업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T맵 결합서비스인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는 네비게이션을 활용해 경로상 가까운 위치, 충전기 상태(현재 충전기 사용 여부, 충전기 고장 여부), 충전요금 정보를 감안해 최적의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해 주고,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예약 기능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다.
한전은 티맵과 협력해 주차요금 할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개발, 전기차 충전 후 출차시 주차요금을 자동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전기차 이용자가 주차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출차시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CCTV를 이용해 주차장 운영사에 할인을 요청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향후 한전 충전기뿐만 아니라 여러 민간사업자의 충전기도 차징플래너 편의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T맵을 한전의 전기차 로밍 플랫폼인ChargeLink에 연계한다.
또한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유연성 자원 확보를 위해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전기차 충전 플러스DR 시범사업 및 SK 그룹사의 K-EV100 이행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부사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수송 부문의 탈탄소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한전과 티맵모빌리티의 협력으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함으로써 전기차 보급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어 해설>
▲ChargeLink 서비스 : 한전이 개발한 로밍 플랫폼으로 모든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 충전사업자 간 충전기 공동이용 기능 외 충전사업자의 충전정보를 내비社, 주차장 관리社 등에 일괄 연계.
▲유연성 자원 : 신재생 발전량이 많을 때는 전기차를 충전하고 전력수요가 높을 때는 충전전력을 방전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로 ESS(에너지저장장치) 역할을 하도록 한다
▲플러스DR : 재생에너지 최대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으로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경감
▲K-EV100 : 2030년까지 보유·임차 차량을 100% 친환경차로 전환하자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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