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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민이 체감·공감하는 ’ESG경영’ 본격화
2021년 05월 30일 (일) 10:57:14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추진전략 세워 체계적 ESG경영 강화
미래 지속가능성 확보·국민 신뢰 제고
환경·공헌·거버넌스 다양한 성과 창출

   
태안발전본부 안전점검에 나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ESG경영을 본격화한다.
지난 4월 취임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환경(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관련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장경영방침으로 ‘국민중심 ESG경영 강화’를 천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서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 완수를 넘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ESG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박 사장은 가장 먼저 지난 11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서인천, 김포, 군산, 평택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위치한 모든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고경영자가 직접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환경(E)분야에서 서부발전은 2050년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먼저 발전회사로서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로드맵을 수립, 2030년까지 신재생설비용량을 약 5.3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지역사회, 주민 등과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사업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갈등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서부발전은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발전5사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위(1050MW)로 올라섰다.
또 서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충남도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확대 한다.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마을 공용시설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보조하고, 쿨루프 시공과 건물 단열 개선, 기후위기 적응·대응 교육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후위기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벌여 연간 약 27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비를 2배 이상 늘려 대상마을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4월 글로벌 기후변화 프로젝트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공기업 최초로 기후변화와 물 2개 분야에서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서부발전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스마트 케어팜 사업, 청각 여성장애인의 직업훈련을 돕는 섬섬옥수 사업 등을 통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내·외부 윤리준법 강화 노력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가 2018년부터 매년 상승하는 등 사회(S), 지배구조(G)분야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ESG경영에 대한 CEO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해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내에 약 2,000억~3,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그린본드)을 발행해 ESG관련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CEO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제고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 청각장애인의 직업훈련공간인 ‘섬섬옥수’ 네일케어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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