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Plus System 구성도

KLES(주)는 2004년 R&D 전문 벤처기업으로 창립하고 발전설비, 실험장비, 엔지니어링 등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에너지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발전 설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습니다.
기존 비계 시스템을 보완해 개발한 SKYFFOLDING™(플랫폼 지지방식 보일러 노내비계 및 인양시스템), 노내비계의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작업자에게 경고해주는 Safety Plus System(노내비계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배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화력발전소용 SPPMS(스마트 배관관리시스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D-CRAFT(비산먼지 저감시스템), 고 하중 구조물을 정확하게 인양·이동·배치할 수 있는 HLT(고 하중 구조물 인양 솔루션), 내·외부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동하중으로 부터 배관과 주요설비를 보호하는 SNUBBER(배관 충격 완충 장치), 농작물을 재배 하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미세먼지 저감 공간 분리형 버스 정류장까지 다양한 기술개발로 끊임없는 성장을 일궈나가고 있다.
KLES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ICT와의 융합을 통해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고, 계속해서 기술의 확장을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국내 자회사인 WBW(주)를 2016년도에 설립해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해외 진출 확장을 위해 해외 현지 법인인 KLESJAYA(말레이시아, 2013년 설립), KLESINDOJAYA(인도네시아, 2017년 설립)를 설립해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주력제품은 Safety Plus System(노내비계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로 한국남부발전과 공동 연구개발한 시스템이다. 화력발전소 보일러에 설치하는 노내비계에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비계 시스템 붕괴 할 때 발생하는 인적,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방지한다.
이 시스템은 어둡고 소음이 많은 보일러 노내 작업의 안전을 위해 개발됐다. SKYFFOLDING™과 함께 적용해, 위험 요소가 많은 노내비계의 하중측정·변위측정·작업자 모니터링·알람 모듈을 설치해 노내비계 및 근로자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스템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노내 작업자 관리·감독에 용이하다는 점이 꼽힌다.  노내비계의 편하중 및 지지부 이상 변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이를 작업자에게 경고해줘 작업자의 불안감을 해소해 관리자의 감독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보일러 정비 작업 후 노내의 잔류 작업자를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를 시각화한 사용자 친화적인 프로그램 Safety Plus을 장착했다. Safety Plus System은 Server와 Client로 구성돼 있다. 실시간으로 하중과 변위 데이터를 수집·저장·관리한다. 특히 Safety Plus Viewer 프로그램을 통해 노내비계의 상태, 작업자 유무를 3D 상태로 관찰할 수 있다. 실시간 열화상 영상 확인, 과거 데이터 이력 추이 분석, 알람 이력 추적 관리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노내비계 시스템 변형과 붕괴를 예방한다. 노내비계에 작용하는 하중, 보일러 튜브의 변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이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안전한 작업 환경도 구축한다. 동시에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해 작업자의 위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작업자의 출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선센서를 활용해 온도·습도·산소·이산화탄소·먼지 농도 등의 노내 작업 환경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