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콘트롤밸브 트림)

‘도전과 노력으로 최고가 되자’는 슬로건 아래 서흥MCO는 신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특수 밸브제작 및 밸브 정비보수를 전문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현장 경험을 이어왔다. 40년간 밸브 전문 경험을 토대로 원자력 발전소, 화력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 설비에 주력해왔다.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임직원의 서비스 자세와 전 직원이 연구원으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맞춤형 특수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끊임없는 R&D로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을 성공하는 등 정부과제 2건 및 발전사의 현장기술연구과제 5건 등 총 7건의 과제를 완료 및 진행 중이다. 그 결과로 총 9건의 특허 등록과 1건의 실용신안 등록 및 1건의 특허가 출원 중에 있다. 또한 연구개발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밴처기업부로부터 EPC(성능인증)인증을 취득, 발전소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우수기업연구소로 인정받았다. 중소밴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모범중소기업인표창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R&D혁신표창을 수상했다.
서흥MCO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혁신적인 그린에너지 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임원 및 직원들의 땀 한방울도 고객의 원활한 현장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전시회에는 열화 스케일 비 안착과 내구성이 향상된 밸브 트림을 선보인다. EPC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발전소 급수계통과 스팀계통에 설치돼 운용되는 콘트롤밸브는 열화 스케일 등으로 밸브 유로가 막혀 유량이 줄어 제어 불능상태가 되곤한다. 열화스케일 비 안착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로부위 형상설계와 유동해석을 수행하고 물리증착법인 PVD 코팅 공법을 시행해 저마찰계수, 내식성, 내마모성, 고경도를 구현했다. 밸브의 수명 연장은 물론 발전설비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다른 전시품은 분해정비형 LT(Low Torque) Type Ball Valve다.
현장에서 분해정비가 불가능하고, 높은 기동토크로 인한 고착이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현장적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문제점을 해소한 제품이다. 밸브를 배관계통에서 절단하지 않고 현장에서 분해정비가 가능한 Top Entry Type Ball Valve와 기동토크를 감소할 수 있는 특수 코팅을 적용한 Trunnion Type으로 개발했다. 밸브 수명 연장은 물론 정비시간 단축으로 정비 비용과 운용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현장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Ball Valve를 현장에서 분해정비가 가능한 Top EntryType Ball Valve로 품질 및 성능 향상은 물론 관련 설비의 내구성 향상으로 설비의 안전 운전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고장률이 낮아 지속적인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탈황설비 등 다른 취약 계통에도 교체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