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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2030년까지 신재생 설비용량 8.4GW 구축
전력경제신문 '파워풀코리아' 특집 <발전5사 한수원 그린뉴딜 현주소>
2021년 04월 04일 (일) 11:02:53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한국수력원자력이 2월 17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 정재훈 한수원 사장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약 900MW로, 전체 설비용량에 비하면 소규모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2030년까지 신규 설비 7.5GW를 추가 확보, 총 8.4GW의 설비를 갖춰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속도감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해 ▲환경훼손이나 사회적 갈등이 적은 대규모 사업  ▲회사가 보유한 부지를 활용한 사업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이 희망하는 사업 등 한수원형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전략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2018년 10월 정부 및 지자체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세계 최대 규모인 300MW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등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발전을 시작하면 연 394G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9만3,000가구가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사업은 새만금 주변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자체 및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배분하게 된다.
소금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떨어진 염전부지를 활용한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은 올해 착공, 2022년말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신안군 비금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과 발전회사 및 건설회사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국내 최초 주민주도형 태양광사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에 관한한 한수원이 가장 앞서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설비를 구축하며 국내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것이다.
연료전지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도심에 설치가 가능한 친환경 분산전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연료전지 사업 개발을 추진, 경기(경기 화성, 60MW), 노을(서울 마포, 20MW), 부산(부산 해운대, 30MW) 등 약 11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연료전지 발전회사로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연료전지(인천 동구, 40MW), 고덕청정에너지(서울 강동, 20MW), 암사연료전지(서울 강동, 20MW) 등 2023년까지 총 130MW 용량의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춘천시 등과 ‘춘천시 생활 사회간섭자본(SOC) 연료전지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동시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에너지 복지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수원은 춘천을 시작으로 생활 SOC 발전사업을 전국적으로 적극 확대해 깨끗한 에너지 공급과 지역민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한수원은 현대에너지솔루션(주) 등과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MW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해창만 일대에 위치한 염해농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착공,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준공 후 고흥군 약 3만4,800가구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37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염해농지는 간척지 가운데 염도가 높아서 발전소 부지로 일시 활용가능한 곳으로, 부지 임대료 지급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일자리 확보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수원은 20년간 태양광 발전부지로 사용한 후 다시 농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흥군 및 지역주민과 충분히 상의해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이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힘쓴 공적으로 한수원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한국에너지대상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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