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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산업진흥회, 디지털 기반의 전기산업 발전전략 수립한다
2021년 02월 20일 (토) 09:42:2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2021년도 제1차 이사회·정기총회 개최
올 예산 246억원, 주요 사업계획 확정
미래 비전·사업 고도화···회원권익 강화
비상근 부회장에 이해규 회장 등 선임

   
구자균 회장이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올해 디지털/ICT 기반의 생태계 육성을 통해 전기산업 르네상스를 이뤄나가는 기반을 조성한다.
이같은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핵심 전략으로 ▲미래 발전전략 제시 ▲신산업 육성·전환 지원 ▲ICT 연구개발 추진 ▲글로벌 마케팅 추진 ▲플랫폼 강화 ▲회원 서비스 강화를 설정,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한국판 뉴딜정책 및 디지털 변환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기반의 전기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한다.
산학연 전문가등이 참여해 2050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실천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과 함께 2030 전기산업 미래혁신 전략을 세워 향후 전기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침체된 전기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를 각각 4월, 12월 개최한다.
오는 5월 개원하는 ‘한국전기 설비시험연구원’을 통해 신재생, ICT 융합 연구개발 을 확대하고, 회원사에 양질의 시험 인프라와 R&D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의 에너지신산업 R&D 및 창업 스타트업 지원, 인력양성 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에 대한 서비스는 물론 회원사의 한전, 지자체 사업 추진 시 지렛대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 조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기산업계 가치 창출과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진흥회 신(新)비전 및 업(業)의 재정립을 위한 조직진단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진흥회의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자리매김해나갈 방침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및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계획 등을 담은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비상근 임원 선임(안), 정관 일부 개정(안) 등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예산은 일반회계와 기금회계, 개발원회계를 포함해 총 245억 8,1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비상근 부회장으로 ‘송암시스콤㈜ 이해규 회장’을, 비상근 이사로 ‘유호전기공업㈜ 유인창 대표, ㈜이테크 윤광진 대표’를 신규로 선임하는 등 비상근 임원 선임(안)도 의결했다.
이날 구자균 회장은 “지난해 회장에 취임하면서 임원님들과 회원사 그리고 유관기관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고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진흥회를 이끌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많은 제약이 있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사무국 임직원과는 수시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정책, 산업, 기술 등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진흥회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부단히 고만한 시기였다”고 술회했다.
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국내와 베트남 전시회를 연기, 취소하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회원사 수출 지원을 위해 언택트 수출 상담회, 온라인 상설 전시회 구축 등의 비대면 사업을 대체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기산업계 기술적 산업적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R&D 과제 5개를 신규 수행하고, ESS 화재이후 침체된 산업 생태계 복원과 저효율 전동기 근절을 위한 대정부 건의 활동 등도 꾸준히 추진한 것을 성과로 들었다.
구 회장은 “코로나 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2050년 탄소중립’ 선포 등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에 전기산업계도 전례 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준비를 시작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진흥회는 환경변화에 부합한 새로운 비전 제시와 사업 고도화를 통해 국내 전기산업 발전과 회원권익 강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히고,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참여 인원의 안전을 고려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스크 착용 및 환기·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2021년도 핵심 과제와 추진 목표
▲미래 발전전략 제시=중전기기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발전전략 수립(한국판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전기산업 발전전략 수립, ICT 및 디지털 기반 중전기기 미래전략 수립 및 R&D 지원 확대
▲신산업 육성·전환 지원=에너지 전환에 대응하는 에너지신산업 창출(탄소중립 산업 대전환 추진전략에 부합하는 에너지신산업 창출, 에너지전환·온실가스 감축·신새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수용성 확대)
▲ICT 연구개발 추진=신재생·ICT 융합 및 소재 부품 연구개발 추진(친환경·고효율 전력기기·ICT 디지털 기반 소재·부품 개발, 탄소중립을 위한 저전력·고효율 에너지 효율 최적화 기술개발)
▲글로벌 마케팅 추진=수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강화(비대면 및 대면 전시회 병행 개최 추진, 수출 타깃지역 전시회 개최 및 참가/ 신남방 진출기지센터 구축)
▲플랫폼 강화=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기설비시험연구원 역량 강화(에너지신산업 성장지원 시스템 구축, 전기설비시험연구원 개원 및 시험 인프라 구축)
▲회원 서비스 강화=언택트 시대 비대면 지원사업 및 업무 프로세스 구축(산업 활력 회복 및 재도약을 위한 회원사 니즈 반영사업 우선 추진, 온라인 사업 프로세스 환경 구축을 통한 비대면 사업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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