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나눔운동본부에 총 1.5톤 상당 쌀-떡국떡 기부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활동 적극 이어 간다

한전산업이 제공한 물품으로 결식이웃들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모습(왼쪽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

한전산업개발이 8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대상으로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전개했다.
한전산업은 본사 임직원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에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1.5톤 상당의 사랑의 쌀과 떡국떡을 마련,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행사와 급식 봉사활동 없이 물품 기부만 진행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하루 1,000여 명의 무의탁노인과 노숙자 등 결식이웃에게 따스한 한 끼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급식시설이다.

한전산업이 제공한 사랑의 쌀 1톤

이에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과 임직원 급식봉사를 전개해왔다.
더불어, 다일공동체 시설 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밝은 빛 나눔’ 활동도 함께 펼쳐 밥퍼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창수 한전산업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을 겪는 시기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밥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지만 이번 나눔이 결식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전산업은 올에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