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추석연휴 대비 전력설비 안전관리 실태, 비상대책 등 확인

한국전력 이현빈 경영지원총괄부사장은 25일 경기북부 관내 남양주시에 위치한 미금변전소를 찾아 추석연휴에 대비해 전력설비의 재난안전 실태를  특별점검했다.
이날 이현빈 부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재해재난 발생에 대한 사전준비 상황과 대응체계 등 비상시 전력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한국전력은 국민이 안심하고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을 특별 설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점검인력 약 1만5,000여명을 투입해 전력설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전 등 사고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