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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신종합환경, 난분해성 폐수처리 기술혁신 선도
2020년 07월 29일 (수) 11:42:3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남동발전 동반성장 파트너 우수기업>

   
 
   
유남종 (주)일신종합환경 대표

(주)일신종합환경(대표 유남종)은 1991년에 창업한 29년차 환경전문기업이다.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대기 및 수질환경전문공사업 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펼쳐왔다. 새로운 환경 시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제시하는 기술중심 기업으로 수질, 대기, 정수 및 악취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3건의 환경신기술과 약 20건의 독자적인 환경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난분해성 폐수의 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 문의가 유독 일신종합환경에 몰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유남종 대표는 “급변하는 산업과 환경 변화를 앞서 예측하고, 필요한 기술을 사전에 개발해 환경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일신종합환경은 특히 폐수처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주력 아이템은 크게 하폐수 중 총인고도처리설비(IPR), 난분해성폐수 고도산화장치(IEO), TOC 규제를 타깃으로 하는 유기물흡착산화장치(IODC)로 나뉜다. IEO는 발전소 탈황폐수 중의 난분해성 질소를 제거하는 데 유용한 기술로 꼽힌다.
IPR은 총인을 메디아에 흡착시켜 제거한 후, 메디아에 흡착된 인 고형물을 탈착시켜 슬러지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처리장치 내에서 메디아가 연속으로 재생, 사용되기 때문에 기존 여과장치와 달리 역세가 필요 없고, 사용기간도 반영구적이다. 국내 현장에 설치돼 운전 중인 자사 IPR은 100여 곳 이상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총인을 최대 0.03mg/L 이하까지 제거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IEO는 육가철염을 이용한 고도산화기술이다. 기존 고도산화기술(H2O2, UV, O3 등)보다 더 높은 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난분해성 폐수처리에 적합하다. 난분해성 폐수에 높은 처리효율을 인정받아 대기업 00화학 대산공장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현재 00화력발전소에 500톤/일 규모의 탈황폐수 처리시설 설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유 대표는 “이 시설이 정상운영돼 효율이 입증되면 기존 ZLD(증발농축)에 편중된 탈황폐수처리 기술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IODC는 세계 100대 혁신기술로 선정된 기술이다. 최근 환경부의 TOC 규제를 주 타깃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메디아에 유기물이 흡착되면, 반응기 전체에 흐르고 있는 저전류에 의해 흡착된 유기물이 전기적으로 산화되면서 TOC를 제거한다. 흡착된 유기물이 산화돼 제거되면서 메디아가 자동으로 재생돼, 기존의 활성탄 공정처럼 역세하거나 별도의 재생이 필요 없다는 게 큰 장점이다. 여기에 더해 활성탄 공정 대비 운영비가 1/10 수준이라 향후 시장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유 대표는 “현재 대기업을 상대로 PILOT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곧 현장에 설치해 사업화의 첫 단추를 끼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환경산업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과는 2013년 ‘남동발전 이업종협의회’에 회원으로 가입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해마다 6월에 개최되는 남동발전 허들링 캠프에도 전 직원이 참여해 발전사의 동반성장 협력에 대한 이해와 상생에 대한 의지를 배우며 협력의 길을 열어 가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해온 이 회사는 올해 처음으로 여수발전본부와 대기오염 방지시설인 암모니아가스 처리설비 공급 계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 ‘KOEN 월드 클래스 30’ 지원도 받는다. 이를 통해 자사의 중장기적인 성장전략을 다시 검토·수립하고, 환경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성장발판인 독자적 기술확보를 위한 R&D지원과 국내 발전사를 대상으로 한 시장 확대,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둬 중소환경기업으로서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탈황폐수 등 난분해성 폐수처리 기술 개발이나, 최근 미세먼지 및 NOx 규제강화에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적 기술은 발전사와의 협력과 공생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동발전 동방성장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하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으로 공기업 동반성장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했다. 특히 이업종교류회를 통해 회사 간 협력의 장을 확보해 놓은 것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로 꼽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들을 접할 때마다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며 “문의사항이 생겨 연락할 때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답변해줘 절로 기분이 좋아 진다”고 했다. 
유 대표는 “앞으로 전체 시스템을 다루는 저희 같은 환경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이 많아져 발전소 현장의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싶다”고 희망하며 “남동발전의 동반성장 지원을 디딤돌 삼아 기술혁신을 이뤄나가며 발전산업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일신종합환경 회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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