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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벤처 생태계 조성 첫걸음 내딛다
2020년 05월 10일 (일) 12:11:5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기술혁신형 E벤처’ 집중 육성
6월말까지 신규지원 기업 선정
신산업 활성화·E전환 기반 마련
 

정부가 에너지벤처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잠재력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정부출연금 약 16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지원기간은 2년으로 최대 지원금은 10억원이다.
올해는 에너지-ICT 융합 제품·솔루션 사업화, 에너지산업 부품·소재 및 제조혁신 부문에서 최대 6개의 에너지벤처를 지원한다.
ICT를 접목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사전 고장진단·발전량 최적화, 가상발전소(VPP) 운영·관리, 분산전원 부하조정 알고리즘 개발 등 에너지신산업에 필수적인 제품 또는 솔루션(SW)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조속한 사업화와 매출창출을 위해 에너지산업 소재·부품의 성능향상, 제품 안전성 확보, 공정 비용절감 등 제조혁신 관점의 기술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오는 6월 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며, 공고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6월말 까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신규지원 대상 에너지벤처를 선정한 후 7월부터 R&D 자금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중요성 증가 등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에너지벤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효율 향상, 전력 수요관리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을 지칭한다.
타 벤처에 비해 수익성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하며, 향후 성공적인 에너지전환과 에너지분야의 새로운 시장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기반 에너지벤처가 등장하여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산업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한 R&D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주요 국가 에너지정책에 반영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구현을 위한 기술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ICT 수요관리, 국민 DR, 에너지관리서비스, IT기반 DR·전력중개, 신재생발전 O&M, 빅데이터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꼽힌다.
또한 시장성과 수익성이 검증되어 민간투자를 받은 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벤처캐피탈 등 민간 금융기관의 후속 투자유치도 유도할 계획이다.
잠재력 있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R&D이다.
이를 위해 선정평가시 R&D 과제의 적절성과 함께 R&D를 통한 기업의 성장전략 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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