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공모 기초연구 개별과제 55개 대상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평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과제평가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R&D 수행

온라인 서면평가 메인화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사외공모 기초연구 개별과제 55개에 대한 연차평가를 4월 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평가 방식으로 최초 시행했다.
전력산업 분야 기초연구과제 평가의 전문성·효율성 개선을 위해 구축한 ‘온라인 비대면 평가 시스템’을 이용했다.
온라인 비대면 평가를

온라인 서면평가 프로세스

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단계에서도 연구과제 평가가 지연 없이 시행돼 연구비 집행 등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활동 지원이 가능해졌다.
‘온라인 비대면 평가 시스템’은 Web형식의 사·내외 접근 가능한 구조로 구축돼, 근무지, 자택 등 원격지에서 전력연구원의 ‘기초연구 과제관리시스템’에 자유롭게 접속해 충분한 평가기간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대면식 오프라인 평가와 달리 전문성을 지닌 평가위원의 참석을 용이하게 하고 평가의 질적 수준도 높였다.
연구과제 평가위원들이 모이는 오프라인 평가의 경우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구과제 평가 지연 등 연구현장 업무에 차질과 혼선을 초래할 수 있었으나 ‘온라인 비대면 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전력연구원은 올해 시행해야 하는 사외공모 기초연구 개별과제 연차평가(119건)에 온라인 비대면 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평가시스템 개선 및 보완을 통해 2021년 1월부터는 개별과제 최종평가에 적용한 후 점진적으로 모든 기초연구 과제에 적용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