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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훈 의원, “대구에 적극적 지원책 펼쳐야”
2020년 02월 23일 (일) 12:46:4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국회 산자위 코로나19 현안보고 때 주문 

곽대훈 미래통합당 의원(대구달서갑)은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코로나19 현안보고 회의’에 참석해 “대구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곽의원은 질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자영업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실제현장의 요청금액은 정부가 발표한 금액의 수배에 달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응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피해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을 통해 중소기업에 자금 250억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보증 1,050억원(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에 자금 200억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보증 1,000억원(신용보증재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12~18일까지 지원신청 상담현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38건 368억원, 기술보증기금 63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513억원(4,737건), 신용보증재단 1,425억원(4,141건)으로 특히, 소상공인의 요청금액이 정부지원금을 훌쩍 넘어섰다.
요청한 모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지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마련한 지원금액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지금부터 피해가 발생하는 대구와 경북이 정책자금 지원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
이에 곽 의원은 “확진자 절반에 가까운 숫자가 대구ㆍ경북지역에 몰려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원자금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펼쳐달라”고 요구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곧 2차 지원대책 발표를 통해 1차 보다 많은 지원금액을 충분히 편성할 것'이라며 `대구에 신경 많이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곽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고통을 받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시민들이 슬기롭게 잘 이겨낼 것이라 믿으며, 국회에서도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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