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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설 자금사정 곤란"
2020년 01월 19일 (일) 09:29:04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인건비 상승·판매 부진 주요인, 설 상여금 62.4만원 지급 예정 

   
 

중소기업 절반가량이 설을 앞둔 시점에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전국 중소기업 808곳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49.7%였다.
자금사정 곤란원인으로는 ‘인건비 상승’과 ‘판매 부진’(각 52.9%)이 가장 많았고, ‘원부자재 가격상승’(22.4%), ‘판매대금 회수 지연’(22.2%), ‘납품대금 단가 동결·인하’(20%), ‘금융기관 이용곤란’(10.2%)이 뒤를 이었다.
응답 중소기업들은 올 설에 평균 2억 4190만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답했다.
이는 지난해 2억 2060만원보다 2130만원 증가한 수치다.
설 자금 중 확보하지 못한 업체들은 자금 확보를 위해서 ‘결제연기’(49.6%)와 ‘납품대금 조기회수’(39.8%), ‘금융기관 차입’(30.9%) 등의 방법을 계획하고 있었다.
‘대책 없음’이란 응답도 27.9%를 차지했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지난해보다 1.8%포인트(p) 감소한 50.1%였다.
업체들은 현금 기준으로 인당 평균 62만 4000만원을 지급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지난해 65만 1000원과 비교해 2.7% 줄어든 금액이다.
이들 업체는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46.3%를 지급한다고 응답했다. 설 휴무계획에 대해서는 89.5%가 ‘4일을 쉴 것’이라고 응답했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해엔 내수부진이 장기화하고 글로벌 경기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제조와 서비스, 건설업 모두 부진했다”며 “가계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중소기업 대출 환경이 개선됐지만, 경영부진 심화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자금 곤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중소기업에 설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설 자금 집행률 제고를 위한 은행권과 정책금융기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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