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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사람 중심 정책 확립하겠다"
2020년 01월 02일 (목) 08:48:3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0년에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확립하겠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이 국민께 미래 희망을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4가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인류'에게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강국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인공지능 개발자와 기업들이 기술을 선도하고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년에만 24조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연구자' 중심의 건강한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는 ‘연구자’ 중심의 건강한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이다.
"자율과 책임의 건강한 생태계만이 정직하고 성실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좋은 과학기술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연구자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연구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세 번째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혁신적인 미디어 생태계 육성이다. 
최 장관은 "글로벌 시장 변동에 적극 대응해 디지털 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한류 콘텐츠를 바탕으로 민간의 창의력이 마음껏 발휘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플랫폼, 콘텐츠, 네트워크간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네 번째는 '국민' 중심의 과학기술·정보통신 포용정책 강화다.
최 장관은 "미세먼지, 감염병, 재난대응과 같이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5G와 디지털 전환의 성과가 사회 구석구석에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국민 누구나 과학을 문화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과학문화 기회를 확대할 것임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기부 전 직원은 2020년 국민과 과학기술·정보통신인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마음으로 공무에 임하겠다”며 “사람 중심 과학기술·정보통신 강국으로 가는 길에 여러분의 폭넓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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