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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발걸음 멈추지 말고 더 나은 내일 위해 힘 모아야
2020년 01월 01일 (수) 20:37:34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2020년 신년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힘, 새로운 희망과 함께 원하는 것들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일본의 수출규제와 함께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북·미관계까지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우리 업계는 마치 안개 속을 걷는 느낌으로 2019년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철학자 스피노자는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2020년은 지난 어려움을 잘 이겨냈다는 자신감과 희망으로 가득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조합은 2022년이면 창립 60주년을 맞이합니다.
아직까지 2년여의 시간이 남았지만 이 시간들은 마치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 우리에게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립 60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봤을 때 후회와 아쉬움이 남지 않는 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 첫 걸음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올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조합은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디딤돌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코자 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에너지 정책의 변화, 격동하는 세계정세 등 우리는 수많은 도전과 맞서야 하며, 눈앞에 산재한 여러 과제들을 해소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의 발전과 함께 전기공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심축으로 자리 잡는 것이 올 한 해의 목표입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것은 우리 모두가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어떤 느낌을 받을까요. 목표와 각오한 바를 잘 이뤄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까지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2020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보람차게 보냈노라” 말할 수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랍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발걸음을 멈추지 말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걸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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