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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동서발전, 민·관 공동 국산화·기술개발 기금 조성
2019년 11월 10일 (일) 14:43:59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서 서명식 장면

중기부·대중기재단과 공동협약,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확대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동서발전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총 10억원의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투자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동서발전을 포함한 공공기관 6개사, 민간 5개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발전설비 국산화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위한 448.5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
# 이날 남동발전은 중기부와 각 5억원씩 1:1 매칭으로 ‘공동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은 발전 플랜트에 적용 가능한 신제품 및 국산화 개발과제를 발굴·제안하고 중기부는 이에 적합한 과제 및 중소기업을 선정해 개발비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남동발전은 2009년 발전5개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한 이후 5차례에 걸쳐 총 162억원의 협약기금을 마련해 44개 R&D 과제에 지원했다.
또한, R&D 개발제품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정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장사다리 조성사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 동반진출사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동서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관공동투자 R&D 기금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작한 민관공동투자 R&D 사업은 정부와 동서발전이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투자하고 과제수행을 지원해 발전설비 국산화와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개발된 제품의 구매로 중소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민관공동투자 R&D 사업을 위해 총 7차에 걸쳐 101억원을 투자, 202억원 조성하는 협약을 진행했다.
R&D 사업 시작해인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 54건의 과제를 수행하고 개발된 제품 207억 원 구매했다.
또한 발전설비의 국산화를 통한 정비비용 절감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발전설비의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국산화 가능품목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R&D 사업추진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전설비의 국가 기술력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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