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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산기자재 해외 실증···중기 판로개척
2019년 11월 10일 (일) 11:49:06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카타르 도하에서 4일 열린 수출상담회 모습

해외 실증지원 연계 수출상담회
운영 중인 해외법인에 국산 실증 

한국남부발전이 해외 실증지원 연계 수출상담회 개최로 국내 기자재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카타르(도하), 요르단(암만)에서 해외 실증지원 연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국산 기자재 수출에 앞장서 온 남부발전은 해외법인을 운영 중인 요르단을 거점 삼아 중소기업 수출 판로 다각화를 추진한 것이다.
특히 알카트라나 복합발전소에 중소기업 기자재를 시범 설치, 중동 무대에서의 실증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공모를 통해 무역사절단으로 선정된 동인엔지니어링 등 1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 테스트 베드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최대 2개사)에는 기자재 제작비 지원과 함께 발전소 적용 실증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이라크 전력청 관계자를 요르단으로 초청해 벤더 등록과 함께 신규 건설프로젝트를 국내 기업과 공유할 계획이어서 많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9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산 기자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 연계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맺어 해외사업 동반 진출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금융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수출 전문인력 양성사업, 국제 인증취득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전방위 지원체계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정식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진출은 발전회사의 경쟁력이자 국내 발전산업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발전회사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를 더욱 다각화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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