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활동 지속 전개
전력산업에 특화된 진로체험 교실·설비체험 프로그램 시행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이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이진호)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부장관으로부터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2015년부터 지역 어린이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와 미래에너지’, ‘전기로 열어가는 깨끗하고 편리한 세상’ 등 13종의 진로체험과 설비체험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초중학생은 현재까지 9,449명에 달한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코칭, 안전의식 제고라는 목표 아래 시행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전력산업에 특화된 진로체험과 설비체험으로 구성된다.
진로체험활동은 전력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미래 직업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는 한편, 전력설비·전기차·태양광·안전설비 체험으로 안전과 재미를 전달해 미래에너지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경험하도록 제공한다 .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한전 동래지사의 ‘전기와 미래에너지’, 양산지사의 ‘전기로 열어가는 깨끗하고 편리한 세상’은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꿈길’에 등록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은 “부산울산본부는 지역사회의 꿈나무들에게 전력산업과 4차산업혁명 각 분야를 융합한 컨텐츠를 전파하는 교육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육평등을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형 인재육성의 우수한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