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발전 회전기기 운전 표시장치

퓨닉파워텍(주)는 ‘자가발전 회전기기 운전표시 장치(Self-Powered Rotary Machine Operating Device)’를 출품한다. SRMOD는 회전기기 운전 시 발생하는 진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원리를 재 응용한 국내외 최초 아이디어 제품이다. 압전기술로 자가발전 전원을 생성해, 운전 상태를 표시해준다. 별도 전원, 재료비, 설치비가 필요하지 않는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한 회전기기의 운전 상

자동제어, PLC, HMI System

태를 별도의 전원 없이 원거리에서도 용이하게 직관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 이상 진동이 발생할 때는 표시등이 꺼져 신속한 유지보수를 돕는다. 기존 외산 진동모니터링 설비 대비 90%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회전기기의 직관적인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국내 발전소 현장은 주변 소음으로 인해  전동기·펌프 등의 정확한 운전  상태를 확인하거나 점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동기·펌프의 설치 위치도 너무 넓어 운전상태 확인 및 점검을 위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인력낭비가 심하다. 기 설치 된 VMS 시스템은 고가인데다 복잡한 유지보수, A/S, 납품일정 차질 문제를 빚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중요 고압전동기에만 적용 돼 있어, 고압/저압 전동기·   펌프 등 운전상태 확인인 불가하다. 현장에 직관적인 운전표시 장치를 적용할 경우, 전원, 케이블 트레이, 전선관, 케이블, 설치비 등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도 부담이다.
퓨닉파워텍(주)은 ‘자동제어 시스템’·‘신재생에너지’·‘에너지하베스팅’기술을 발전 분야에 접목해 재 응용한 제품을 제작, 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진동설비의 진동을 이용해 자가발전 전원을 생산해 해당 진동설비의 운전여부를 직관적으로 쉽게 파악해주는 독자기술로 ‘기술명가’의 명성을 쌓아나가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KOEN 스타트업 서포터스 창업공모전 대상’, ‘BIXPO 국제발명특허대전 은상’,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등을 수상,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허 2건 등록,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선정, 벤처기업 등록, 경기도 용인시 투자설명회 1등, 국무총리 간담회에도 참여하는 등 기반을 단단히 다지며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퓨닉파워텍은 국내 매출 확대와 동시에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온 퓨닉파워텍은 최근  인도네시아 유수의 기업들과 판매 에이전시 협약 체결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김홍섭 대표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모토로 삼아 특화된 기술개발에 매진해 발전산업과 국내 전기전력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