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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선 회장, “내년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 출마”
전국 시도회장서 “기회 된다면, 아무도 넘보지 못하는 강한 협회를 만들고 싶다” 밝혀
2019년 10월 02일 (수) 11:43:27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이 시도회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이 내년 2월 차기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류 회장은 1일, 서울 등촌동 중앙회에서 열린 제4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에서 “지난 3년간 협회를 새롭게 혁신하고 업계의 미래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도 이루기도 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다시 한번 회원님들께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아무도 넘보지 못하는 강한 협회를 만들고 싶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류 회장은 이날 시도회장 회의에서 고영수 제주도회장, 장현우 경북도회장, 김은식 전북도회장 등이 “밖에서 협회 제26대 중앙회장 선거와 관련해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류재선 회장의 회장선거 출마여부를 밝혀 달라”는 주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러면서 "아직 선거가 5개월여 남아있는 만큼 조심스럽다"며 "전국 시도회장님들께서도 일부의 편 가르기 행태에 동요하지 마시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류 회장은 “지난 3년간 전사적 입찰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630건의 전기공사 분리발주 위반사항을 시정·건의해 약 3,827억원의 성과를 이루고 우리의 업역을 수호하기 위해 정부, 국회 등을 뛰어다니며 노력해 왔지만 3년 안에 업계 현안을 개선하기에는 물리적인 제약이 따른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다져놓은 기반을 가지고 회원이 행복한 미래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시 한번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도전하려는 이유”라며 “앞으로 대기업 공사업자가 소규모 전기공사 참여를 제한하는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 등 모든 중·소 전기공사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에 이어 기타사항으로 오송사옥 건립에 따른 발주방식을 논의했다.
가능한 회원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자격 및 지역제한 등을 조정토록 오송사옥건립 추진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전기공사협회 제4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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